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옛 美대사관 숙소·현대사옥 등 역사문화미관지구에 새로 편입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옛 美대사관 숙소·현대사옥 등 역사문화미관지구에 새로 편입

입력
2007.01.22 11:35
0 0

서울 종로 북촌한옥마을과 인접한 기무사령부, 옛 미국 대사관 숙소 부지, 현대사옥 등이 건축규제를 받는 ‘역사문화미관지구’에 편입됐다. 서울시는 17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종로구 가회동 등 북촌 한옥마을 일대에 지정돼 있는 역사문화지구를 기존 19만5,100여 평(64만5,000㎡)에서 23만6,100여평(78만735㎡)으로 확대했다.

이번에 새롭게 편입된 기무사, 미 대사관 숙소, 현대사옥, 풍문여고 등은 향후 건물을 새로 지을 경우 건물 높이가 4층 이하로 제한된다. 또한 시 또는 구청에서 건축심의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한옥자문위원회도 거쳐야 한다. 시 관계자는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 전체가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북촌 한옥마을에 해당되는 지역”이라며 “역사경관 보호를 위해 역사문화미관지구로 편입시켰다”고 설명했다.

고성호 기자 sungho@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