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에쓰오일 인수설로 약세
국내 3위 정유업체 에쓰오일의 지분인수를 위해 2조1,000억원 규모의 차입을 추진 중이라는 블룸버그통신의 보도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는 에쓰오일 인수가 대한항공의 유류비용 절감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부정적 진단을 내놓고 있다.
●아트라스BX-‘이명박 효과’ 상한가 행진
이명박 전 시장의 사위 조현범씨와의 관계가 뒤늦게 부각되며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타이어 조양래 회장의 차남인 조씨는 한국타이어가 차량용배터리 생산업체인 이 회사를 인수한 후 증자에 참여해 주주가 됐다. 그러나 경영에는 직접 참여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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