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광주시 오포읍을 지나 용인시 모현면 동림리 국도 43호선에 연결되는 국가지원지방도 57호선 분당∼모현 구간이 착공 9년여만에 완전 개통됐다.
경기도건설본부는 사업비 514억원이 투입된 국지도 57호선 오포∼모현 구간(길이 967m, 왕복 4차로) 공사가 마무리돼 18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서 개통된 분당∼오포 구간(길이 4.21㎞)과 국도 43호선(수원∼광주)이 연결돼 분당과 광주, 용인을 오가는 차량의 통행시간이 1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범구 기자 gogum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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