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휴대폰ㆍMP3플레이어ㆍ컴퓨터 등에 저장된 음악파일을 무선으로 손쉽게 재생할 수 있는 콤포넌트 오디오가 나왔다.
소니코리아는 17일 세계 최초로 근거리 무선통신기술인 블루투스 기술을 탑재한 마이크로 콤포넌트 오디오(모델명 CMT-U1B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최신 블루투스 2.0 버전을 지원해 반경 10m 범위 안에 있는 블루투스 기기들과 무선으로 연결, 기기에 저장된 음악파일을 자유롭게 재생할 수 있다.
또 블루투스로 연결한 경우에도 오디오에 딸린 리모컨으로 재생, 정지, 되감기, 뛰어넘기 등을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다. USB포트를 통해 휴대용 USB메모리에 저장된 음악파일도 쉽게 감상할 수 있다.
이 제품의 가격은 47만8,000원이며, 전국 소니 공식 대리점 및 직영점, 주요 백화점과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sonystyle.co.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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