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플라자/ 경남-제주 2대2 트레이드

K-리그 2년차 도민구단 경남FC가 ‘제2의 홍명보’라는 평가를 받아온 대표급 수비수 조용형(24ㆍ제주 유나이티드)을 영입했다.

경남은 16일 제주 유나이티드에 공격수 신병호(29), 수비수 강민혁(25)을 내주고 수비수 조용형과 이상홍(28)을 데려오는 2대2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조용형은 제주에서 두 시즌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