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17일 개헌 제안에 대한 의견수렴 및 홍보를 위해 중앙언론사 편집ㆍ보도국장들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 간담회를 연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05년 7월 대연정 제안 취지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된 뒤 처음으로 노 대통령은 대통령 4년 연임제 개헌 제안의 취지를 설명하면서 자신의 개헌 제안이 책임정치 구현을 위한 차원에서 나왔음을 강조하며 언론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국 기자 east@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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