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원료의약품 개발에 매진해 온 (주) 화일약품(대표이사 이정규, www.hwail.com )은 코엔자임Q10(이하 코큐텐) 등의 신제품 개발에 성공, 지난해 식품의약품 시장에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일약품이 개발한 코큐텐은 그간 화장품과 의약품 원료로 사용돼 왔으나 식품 원료로도 인정 받았다. 이에 따라 비타민 이후 최대의 건강기능성 식품시장이 열릴 것으로 업계의 기대를 모은다.
코큐텐은 인체의 모든 세포와 혈액에 존재하는 성분으로 암, 성인병,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抗)산화작용과 에너지 생성작용을 도와 주는 성분으로 인정 받고 있다. 또 피부미용에도 탁월하다.
미국 일본 등에서도 건강기능 식품으로 오랫동안 사용되며 안정성 등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점도 국내에서 성공할 수 있는 요인으로 여겨진다.
또 화일약품은 코엔자임Q10 이외에도 빌베리, 포도씨 추출물 등 다른 식품원료도 본격적으로 영업에 들어가 내년에는 식품원료 사업부와 의약품원료 사업부를 거느린 원료사업 전문회사로써 확실한 입지를 다질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화일약품은 지난 2005년 6월 인수한 항생제 완제 공장이 2006년 10월부터 식약청의 KGMP를 획득해 본격생산에 들어감에 따라 비약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원료의약품에서 완제의약품으로의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02) 564-2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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