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OWN/ 빅텍-한미약품

●빅텍-대표이사 구속 하한가 추락

대표이사 구속 소식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올해 들어 약 20% 하락해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군사용 방향탐지기 생산업체인 이 회사는 박승운 대표이사가 뇌물공여 혐의로 검찰의 구속 수사를 받고 있으며 향후 변동사항이 확인되는 대로 추가 공시하겠다고 15일 밝혔다.

●한미약품-동아제약 지분매입 급등

동아제약 지분 매입 소식에 급등했다. 이 회사는 이날 동아제약 주식 6.27%를 보유하고 있다고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동아제약은 경영권 분쟁에 휩싸일 가능성이 있어 보유지분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단순 투자 목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