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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단신/ 국내 근현대 서양화 작품가 33.5% 상승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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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단신/ 국내 근현대 서양화 작품가 33.5% 상승 外

입력
2007.01.1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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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근현대 서양화 작품가 33.5% 상승

지난해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에서 근현대 서양화 작품값은 2005년보다 평균 33.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옥션이 14일 내놓은 <2006년 미술품 경매시장 결산> 보고서가 밝힌 내용이다. 가장 잘 팔리는 작가 30명의 작품가격지수(2001년 100 기준)는 2005년 135에서 2006년 181을 기록했다. 그 중에도 이우환의 작품이 전년 대비 가격 상승률 117%로 가장 많이 올랐다. 반면 고미술품은 전반적으로 시장 규모나 가격에 큰 변화가 없어 수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 화가 최필규 초대전(사진)

경기 평택 출신으로 한국미술협회 평택지부 3대(1989~92) 회장을 지낸 화가 최필규(수원여대 교수)씨가 평택호예술관에서 초대전을 열고 있다. 대학시절 습작부터 1970년대 유화, 80년대 종이작업, 90년대 컴퓨터를 이용한 디지털 회화를 거쳐 최근의 혼합매체 작업(사진)까지 30여 년간의 작품 100여 점을 전시 중이다. 2월 8일까지. (031)659-5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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