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최근 신입사원 사령장 수여식을 미식축구팀 입단식처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신한카드는 9일 본사 회의실에서 미식축구 유니폼을 입은 공채 5기 신입사원 20명의 사령장을 수여하면서 각자의 임무에 따른 역할을 미식축구의 포지션식으로 부여한 것.
홍성균 사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미식축구팀은 와이드 리시버가 전진을 하다가 러닝백에게 패스를 하면 러닝백이 와이드 리시버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처럼 유기적인 시스템에 의해 움직인다"며 유기적 협동을 강조했다.
송용창 기자 hermeet@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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