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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소식/ 지하철 광화문역서 서울 북촌 사진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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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소식/ 지하철 광화문역서 서울 북촌 사진전 外

입력
2007.01.1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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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광화문역서 서울 북촌 사진전

사진창작집단 ‘또 다른 시선’이 한옥마을인 서울 북촌을 찍은 사진들로 17~23일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구내 광화랑에서 전시를 한다. ‘북촌 연구’라는 제목을 단 이 전시는 한옥으로 상징되는 전통과 그 안에서 변화를 거듭하는 북촌의 모습에 주목하고 있다.

‘또 다른 시선’은 중앙대 사진 아카데미에서 사진을 배운 사람들의 단체로, 그동안 ‘서울을 보다’ ‘다시 시작되는 청계천’ ‘경의선을 따라’ ‘서울 속 외국인’ 등 일련의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사회와 서울을 해석하는 작업을 해왔다. (02)399-1167

▲ 서예가 이돈흥 문하생들 기념전

광주에서 활동하는 서예가 학정 이돈홍의 문하생 모임인 연우회가 창립 30주년 기념 회원전을 11~1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연다. 127명의 회원이 한글, 한문 서예와 문인화, 전각 작품을 전시한다. (02)399-1151

▲ 루브르박물관展 22만돌파 기념 할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루브르박물관 명화전이 개막 50일 만에 관객 22만명을 돌파했다. 이를 기념해 1월 말까지 수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 이후 입장하는 관객들에게 할인을 해준다. 수요일의 연인들은 50%, 토요일 저녁 아빠와 함께 오는 초중고 학생은 2명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표는 저녁 8시까지 팔고, 관람은 9시까지다. (02)323-9151

▲ '21세기 아티스트 위한…' 3기 강좌

한국사립미술관협회는 ‘21세기 아티스트를 위한 Self Art Management’ 제3기 강좌를 25일 시작한다. 미술 작가들에게 미술 시장 접촉 전략, 각종 지원제도 활용, 전시 홍보 요령 등 실용 정보를 제공하는 9주 과정 강좌로 매주 목요일 저녁 서울 사비나미술관에서 진행한다. 수강료 5만원. (02)735-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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