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토리노 동계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할 한국선수단이 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김정길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과 이보경 문화관광부 차관보등 내빈과 피겨스케이팅, 컬링 등 일부 종목을 제외한 선수단 107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은 17일 개막될 이번 대회에 본부임원 14명, 경기임원 20명, 선수 89명 등 모두 123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해 빙상,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아이스하키 등 5개종목(11개 세부종목)에 참가,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스키점프에서 약 10개의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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