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는 8일 구단주 대행에 정병철 LG CNS 고문의 후임으로 구본준(56) LG 상사 부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구본무 LG 그룹 회장의 친동생인 구본준 신임 구단주 대행은 경복고와 서울대를거쳐 LG 전자와 화학에서 주요 보직을 역임했고 올초부터 LG 상사 대표이사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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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 부회장, LG트윈스 구단주 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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