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시무식을 열고 나눔경영을 강화화기 위해 '에쓰-오일 사회봉사단'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총 750명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은 서울, 울산 등 6개 지역에서 활동을 전개한다. 사미르 에이 투바이엡 CEO는 시무식에서 "올해 국내외 경제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경쟁사들의 고도화설비 신ㆍ증설 등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서산 공장부지에서 추진중인 하루 분해능력 15만 배럴 규모의 제2 벙커C 크래킹센터(BCC) 프로젝트 및 효율적 인사 제도의 정착을 통해 경쟁력을 배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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