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OWN/ 메가스터디-보령메디앙스

●메가스터디-‘윈도 드레싱’ 후유증 급락

지난해 말 ‘윈도 드레싱’ 효과로 급등한 데 따른 후유증으로 급락했다. 윈도 드레싱이란 펀드매니저들이 연말을 맞아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수익률을 좋게 보이도록 만들기 위해 주식을 적극 추가 매수해 주가를 올리는 것을 말한다. 메가스터디는 지난해 마지막 장에서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보령메디앙스-출산주‘황금돼지해’ 호재

‘황금돼지해’ 속설의 영향으로 출산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였다. 유아용품 생산 판매업체인 보령메디앙스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김승환 CJ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예식장의 매출증가와 출생인구 증가 간 시차가 약 1년~1년6개월 가량인 점을 감안하면 확률적으로 올해 출생아수의 증가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