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사업자인 TU미디어는 3일부터 청취자의 신청곡만 24시간 생방송하는 쌍방향 오디오채널 ‘TU 리퀘스트’를 신설한다.
청취자들은 휴대폰 문자메시지나 인터넷을 통해 방송에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전화번호를 일일이 입력하지 않고 방송 도중 문자 버튼을 길게 누르는 것만으로 신청곡을 보낼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해 방송 날짜와 시간, 신청곡을 미리 접수하는 예약 시스템도 운영한다.
문자메시지 방송 신청 이용료는 건당 100원(1월은 무료)이며, 신청곡이 방송되지 않은 경우의 이용요금은 사회복지단체 후원금으로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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