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김포 양촌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대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도로 10개 구간(28.1㎞)을 신설ㆍ확장하고 경전철 설치에 모두 2조1,09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국도 48호선과 김포 우회도로의 교통량 분산을 위해 한강변을 따라 김포고속화도로(고촌_운양IC, 11㎞)를 신설하고 양촌지구_9호선 김포공항역 구간에 23㎞의 경전철을 설치할 예정이다.
송두영 기자 dy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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