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외국인과 기관의 지속적인 매수에 힘입어 올해 마지막 거래일에 장중 신고가(7만7,300원)를 기록했다. 내년 초 증시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증권주들이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인 데다, 인도와 중국 자산운용시장 진출 본격화 등 해외사업을 강화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성장성이 평가를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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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따른 악재에 주가가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8일 95%의 감자 결정까지 이뤄지면서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앞서 전 대표이사에 의한 131억원 횡령사고와 자회사였던 바이러스 백신업체 하우리의 지분 청산도 악재였다. 이 달 들어 19거래일 중 하한가 7일을 포함해 11일이나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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