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벌써> 로 데뷔할 당시부터 한국 대중음악계에‘파격’‘혁명’이란 수식어를 달았던 그룹 산울림. 7월 세종문화 회관에서 가진‘산울림 30주년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산울림이 당시 공연을 보지 못한 팬들의 요구에 맞춰 30년 전 청춘의 기억을 되살리게 해 주는 송년 콘서트를 마련한다. 록 뿐만 아니라 <꼬마야> <개구쟁이> 등 동요도 부르는 그룹이기에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객에게도 호응이 높다. 연말 분위기에 맞춰 개구쟁이> 꼬마야> 아니>
화려한 볼거리보다 음악이 중심이 되는 무대를 마련, 산울림의 정수를 보여준다.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 (02)522-9933
김회경기자 herme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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