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 2007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가’ ‘나’ ‘가나’군 대학들이 26일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연세대 서울캠퍼스 일반전형은 2,093명 모집에 1만635명이 지원해 5.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의예과는 3.1대 1을 기록, 소신 지원자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경영대 5.62대 1, 법대 4.22대 1, 전기전자공학부 4.55대 1이었다.
성균관대는 2,332명을 뽑는 일반전형에 8,453명이 원서를 내 3.6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의예과는 15명 모집에 58명이 지원해 3.87대 1, 약학부 2.8대 1 등을 나타냈다. 연기예술학전공(연기)은 18.3대 1로 가장 높았다.
783명을 선발하는 서강대 일반전형은 4,847명이 지원해 6.19대 1을 나타냈다. 법학계열이 9.26대 1로 가장 높았다.
김진각 기자 kimj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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