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자 8면 '또 다단계 폭탄' 제하의 기사에서 경찰이 수사 중인 회사는 기사에 언급된 하이리빙이 아닌 D사라고 경찰이 발표해 바로잡습니다.
하이리빙은 이번 사건과 무관하고, 회원들의 수당을 빼돌리거나 속인 적이 없으며, 대표에 대해 체포영장이 발부되거나 정·관계 로비를 한 사실이 없음을 밝힙니다. 하이리빙은 1996년 창립된 정통 직접판매업체 중 상위권 매출액을 유지하는 국내 유일의 회사임을 알려드립니다.
한국일보 기자는 서초경찰서에서 불법 다단계업체를 수사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서초서 관계자를 찾아가 문제의 회사가 하이리빙이 맞는지를 2차례 물었습니다. 이 관계자는 2차례 모두 "그렇다"고 확인하면서 대표이사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됐다는 사실까지 알려주었습니다. 최종적으로 25일 오후에는 서초서 관계자에게 전화로 다시 물어 같은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보도가 나간 26일 아침 서초서 관계자는 "수사 중인 회사는 하이리빙이 아닌 D사"라고 정정했습니다.
본의 아닌 잘못된 보도로 피해를 보신 하이리빙 임ㆍ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특히 이번 보도로 인해 피해를 당하신 하이리빙 사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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