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스포츠닛폰은 25일 ‘다음 시즌 재도약을 노리고 있는 요코하마가 공격력 강화를 위해 이천수(25ㆍ울산 현대)를 영입 대상에 올려 놓았다’며 ‘이미 구단 관계자가 이천수의 대리인과 접촉 중이며 추정 연봉은 1억엔(약 7억8,000만원)선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천수는 유럽무대 진출을 강력히 원하고 있어 J리그행이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강재원 감독의 다이도스틸 우승
80년대 한국 최고의 핸드볼 스타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일본 남자 실업핸드볼 다이도스틸이 일본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다이도스틸은 24일 열린 대회 결승에서 대부분 일본 대표선수로 구성된 오자키 전기를 39-34로 누르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센터백 백원철이 16골, 라이트백 이재우가 7골 등 한국선수 2명이 23골을 합작했다.
강재원 감독의 다이도스틸 우승
대한양궁협회(회장 정의선)는 27일 오후 6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06 양궁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정의선 회장(KIA차 사장)은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2006 양궁인의 밤' 행사 27일 개최
육상 남자 100m 세계기록 보유자 아사파 파월(23ㆍ자메이카)과 여자 400m에서 무적을 자랑하는 산야 리처즈(21ㆍ미국)가 육상 전문잡지 ‘트랙 앤드 필드 뉴스 매거진’이 선정한 2006 올해의 육상선수로 뽑혔다고 25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파월은 올해 세계기록(9초77)을 세운 것을 비롯해 12차례나 9초대 기록을 냈고, 자메이카 태생인 리처즈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월드컵에서 48초70으로 우승하는 등 올해 400m 레이스에서 단 한 번도 1위를 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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