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화가 이한우(79)씨가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 기사장을 받는 것을 기념하는 개인전 ‘아름다운 우리강산’ 전을 22일부터 29일까지 한국일보 갤러리에서 연다. 필립 티에보 주한 프랑스대사는 22일 개막식에 직접 와서 프랑스 정부를 대신해 훈장을 수여한다.
이 화백은 밝고 따뜻한 색채의 서정적인 화폭에 우리 강산의 아름다움을 담아왔다. 그가 그린 우리 강산은 푸근하고 정겹다. 이 화백은 2003년 프랑스 상원 초청으로 오랑주리 드 세나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당시 받은 호평이 프랑스 정부의 훈장을 받는 것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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