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도하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테니스의 이형택(삼성증권)과 유도 이원희(KRA)가 성탄절을 맞아 축구 선수로 ‘깜짝 데뷔’한다.
재단법인 홍명보 장학재단은 21일 오후 “2006 푸마 자선 축구경기에 이형택과 이원희가 특별 초청선수로 출전하게 됐다"며 "두 선수가 각각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뉘어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 스타들과 함께 경기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형택과 이원희는 “자선 축구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돼 영광이고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해 열리는 자선행사에 많이 참석하고 싶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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