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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소녀' 미셸 위 "우즈 대학후배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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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소녀' 미셸 위 "우즈 대학후배 됐죠"

입력
2006.12.2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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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달러 소녀' 미셸 위(17ㆍ나이키골프)가 자신의 우상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대학 후배가 된다. AP통신은 20일 미셸 위가 15일 오후 스탠퍼드대로부터 입학 허가를 통보 받았다고 보도했다.

최근 하와이 호놀룰루의 푸나호우고교에서 기말시험을 치른 미셸 위는 "합격 여부에 신경을 쓰느라 위장병이 생겼고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

친구들과 함께 컴퓨터실에서 이메일로 합격을 확인한 뒤 너무 좋아 비명을 질렀다"고 말했다. 프로 진출 이후에도 공부를 병행하고 싶다고 밝혔던 미셸 위가 자신의 우상인 우즈가 2년간 다니다 1996년 프로로 전향하면서 중퇴했던 스탠퍼드대에 합격하는 꿈을 이룬 것이다.

한편 미셸 위는 2014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승수 유치위원장은 홍보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 19일 플로리다주 올랜도 챔피언스게이트 골프클럽에서 미셸 위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정동철 기자 bal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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