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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으로 복간된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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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으로 복간된 ‘문화예술’

입력
2006.12.19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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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김병익)가 발간해온 월간 <문화예술> 이 올 5월호를 마지막으로 휴간됐다가 19일 계간으로 간기를 바꿔 복간됐다.

계간 <문화예술> 은 “예술의 생산자이자 소비자인 ‘생비자(prosumer)’의 관점에서 사회구성원 모두에게 문화예술의 성취가 복지적 권리로서 제공돼야 한다”는 편집 방향 아래, 창작 현장의 흐름을 살펴보는 ‘징후와 진단’, 키워드로 문화비평을 시도하는 ‘지향과 전망’, 일반 관객과 독자의 비평을 전하는 ‘아고라’ 섹션 등으로 잡지를 구성했다. 겨울호에는 ‘세계로 열린 한국 문화예술의 감수성’을 주제로 한 문학, 음악, 미술, 연극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좌담 등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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