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 상금왕, 다승왕, 신인왕 등 5개 타이틀을 싹쓸이한 신지애(18ㆍ하이마트)가 15일 삼성서울병원에서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의 치료비에 써달라며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불우학생을 위한 장학금, 수재의연금, 독거 노인 지원금 등의 명목으로 이미 4,000만원을 기부했던 신지애가 선행에 쓴 금액은 총 5,000만원으로 불어났다.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데 유난히 열성을 보여 ‘꼬마천사’라는 별명을 신지애는 연말에 또 한번 자선 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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