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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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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회생시키기 위해 나는 빈손으로 나가도 좋다

박병엽 팬택계열 부회장. 12일 경영난으로 채권단에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창업자로서 회사를 살릴 수 있다면 경영권도 채권단에 모두 위임할 것"이라며.

●공정거래법이 도로의 중앙선처럼 작용하도록 체계적으로 규범화하겠다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 12일 열린 '시장경제를 연구하는 언론인 모임'조찬 강연에서 "공정거래법을 한단계 발전시키고 법 집행에 대한 신뢰성과 예측 가능성을 확보하겠다"며.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 노사관계가 아닌 합리적인 노사관계가 뿌리내려야 한다

김성중 노동부 차관. 12일 대한상의 초청 조찬간담회에서 "합리적인 노사관계가 내년에도 계속되면 해외 IR을 통해 우리나라 노사관계의 새로운 정립을 알려나갈 계획"이라며

●오토바이는 북한에 더 많이 보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타다가 떨어지길 바라야 하는 것 아닌가

미국 칼럼니스트 윌리엄 페섹. 13일 블룸버그통신 칼럼에서 "오토바이와 세그웨이(2륜전동차)등이 포함된 미 행정부의 대북 사치품 금수 조치가 효력이 있을지 의문스럽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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