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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아트홀 플럭서스 콘서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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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아트홀 플럭서스 콘서트 시리즈

입력
2006.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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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앤트메리, 러브홀릭, 클래지콰이. 이름만 들어도 마음 셀리는 이들 밴드가 호암아트홀에서 세 가지 색깔의 무대, 플럭서스 콘서트 시리즈를 펼친다.

마이앤트메리의 로 막을 연다. 2004년 3집 으로 제 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앨범'과 '올해의 모던록'상을 차지한 이들은 최근 '인디밴드'란 타이틀을 걷어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무장한 회심의 4집 가 그 주역. 신보 발표를 기념한 이번 공연은 1999년 발표한 1집부터 지금까지의 음악세계를 정리한다. 그들의 바람대로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좋은"노래를 즐길 자리다. 20일 오후 8시.

크리스마스는 러브홀릭의 이 책임진다. 등 데뷔 이후 사랑을 노래한 많은 곡들을 발표한 러브홀릭. 아름답고 상큼한 멜로디에 지선의 절제된 보컬이 특징인 이들은 앨범을 통해 과거 인기곡을 새 감성으로 덧칠했다. 기존 히트곡 외에도 <바람아 멈추어다오> <기분 좋은 날> 등도 부를 이번 공연은 30~40대에겐 추억을, 10~20대에겐 새 감각을 선사한다. 22일 오후 8시. 23~24일 오후 7시.

클래지콰이가 전해주는 달콤하고경쾌한 음악은 청량 음료. 클래지콰이를 일렉트로니카 밴드로만 알고 있는 이들에겐 어쿠스틱 세션을 강화한 이번 세션이 색다른 감흥이다. 팝 스타일로 편곡된 <내게로 와> 과 라틴 풍으로 편곡한 등에 자리를 지키고 있을 사람이 과연 있을까? 28~29일 오후 8시, 30~31일 오후 7시. 문의 (02)751-9607~10

김회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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