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외국인 연일 매수 강세
외국인이 8거래일 연속 ‘사자’에 나선 데다, 4분기 이후 실적개선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부각되며 사흘째 올랐다. NH투자증권은 “최근 3개월간 LG텔레콤의 주가상승률이 시장 평균을 밑돌아 가격 매력이 생긴 데다, 단기실적 호전에 대한 기대감까지 겹쳐 향후 두드러진 주가상승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팬택-채권단에 기업개선 요청↓
경영정상화를 위해 산업은행, 우리은행 등 12개 채권은행단에 기업개선작업 추진을 요청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팬택은 지난해 SK텔레텍을 인수하면서 자금사정이 급속히 악화돼 유동성 문제를 겪어왔다. 회사 측은 “일시적 어려움만 넘기면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회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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