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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HA 메신져/ 박태환 4,450만원 포상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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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HA 메신져/ 박태환 4,450만원 포상금 外

입력
2006.12.1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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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도하아시안게임 경영 3관왕에 오른 박태환(17ㆍ경기고)이 총 4,45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수영 연맹의 포상 규정에 따르면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에게는 1,000만원, 은메달은 200만원, 동메달은 10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또 아시아신기록 작성자에게는 500만원, 한국신기록에는 100만원이 지급된다. 이에 따라 계산했을 때 금 3개에 은 1개 등 총 7개의 메달에 아시아신기록 2개, 한국신기록 4개를 합쳐 4,450만원이다.

故김형칠 선수 빈소 마련

도하아시안게임 승마 부문에 출전했다가 불의의 낙마 사고로 숨진 고(故) 김형칠 선수의 빈소가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10일 오후 6시35분 김형칠 선수의 유해가 인천공항을 통해 운구 됨에 따라 태릉선수촌 내 선수회관에 설치해 운영해 왔던 임시 분향소를 이날 오후 2시에 폐쇄하고 서울아산병원 영안실 35호실에 빈소(02-3010-2295)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장례식은 14일 대한올림픽위원회장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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