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프로야구 골든 글러브 시상식이 1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라토리엄에서 열린다.
이번 골든 글러브 시상식에서는 사상 최초로 신인왕과 MVP를 석권한 류현진(한화)의 수상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한편 시상식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행사 전 후원업체 ‘엣폼 조성아’의 지원으로 메이크업을 한 뒤 기아자동차가 제공한 고급 승용차를 타고 행사장으로 이동한다. 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제정한 '사랑의 골든글러브' 는 이진영(SK)과 손민한(롯데)이 공동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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