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는 북한이 한국을 압도했다.
북한 여자축구대표팀은 8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라얀 축구장에서 벌어진 여자축구 예선 B조 최종전에서 한국을 4-1로 이겼다. 이로써 북한과 한국은 각각 조 1위와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중동지역 건설현장에 파견된 북한 근로자는 경기전 장대비 속에서 전날 사망한 한국의 승마선수 김형칠(47)을 추모하는 묵념을 올렸다.
이상준 기자 ju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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