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태권도(오후8시)
남녀 플라이급의 윤영대와 권은경(이상 한체대)이 한국의 금빛 레이스에 가속도를 붙일 전망. 유영대와 권은경은 지난 4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우승했다. 2005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여자 웰터급의 황경선(한체대)도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육상(오후 11시40분)
▲ 전덕형 男100m 한국기록 도전
국내 단거리의 1인자 전덕형(충남대)이 남자 100m 예선에 나선다. 한국의 100m 기록은 1979년 서말구 현 해군사관학교 교수가 세운 10초34. 무려 27년 동안이나 깨지지 않고 있는 이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여부가 관심사다. 전덕형과 함께 임희남(상무)이 한국 신기록 경신과 함께 메달 진입을 목표로 스퍼트를 준비하고 있다.
김기범 기자 kiki@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