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국방부 납품 소식에 상한가
국방부와 전군에 ‘한컴 오피스’ 프로그램 공급을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으로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국방부에 공급할 물량은 10만 카피 수준으로 가격만 100억원에 이른다”며 “이를 계기로 다른 정부기관 등 1,000억원대에 이르는 공공기관 오피스 프로그램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차-환율 악재로 연중최저가
환율 급락의 여파로 6일 연속 하락하며 연중 최저가를 기록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수출주 중에서도 제품가격 주기 사이클이 있는 정보기술(IT) 업종과 달리 자동차 업종은 공급가격 조정이 어려워 더 큰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며 “환율이 안정되더라도 투자심리 회복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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