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특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각종 규제의 철폐, 행정 절차의 간소화, 일관성 있는 정책 수립 등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다.
인천경제특구 개발사업자인 송도신도시개발유한회사(NSC)가 주최한 ‘인천경제특구발전을 위한 세미나’가 7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 국제회의장에서 각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토마스 허바드 전 주한 미 대사는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이 진행된 지난 5년간 한국의 잠재력이 현실화하고 있음을 느낀다”며 ”경제자유구역을 명실상부한 자유구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투자환경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여러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원영 기자 wy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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