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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은 서울사대부고는 김태련(69ㆍ이화여대 명예교수) 아이코리아 회장을 제8회 ‘자랑스런 부고인’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김 회장은 한국심리학회장, 한국어린이교육협회장, 발달심리학회장, 한국자폐학회장을 역임했으며 발달장애치료센터 건립을 주도해 장애인 치료교육의 새 장을 열었다. 시상식은 7일 오후 6시30분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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