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약세의 영향으로 이틀째 하락했다. 지수는 개인과 기관의 '사자'와 외국인의 '팔자'가 팽팽히 맞서 장 중 내내 극심한 혼조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하나로텔레콤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보합 또는 소폭 하락했다.
우울증 치료제를 개발한 포시에스는 5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진정될 기미를 보인다는 소식에 하림 동우 등 닭고기 관련주도 일제히 강세였다.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제이유그룹 관계사인 한성에코넷은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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