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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 고민, 인터넷으로 해결하세요

입력
2006.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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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춘년'인 올해에 이어 '황금돼지띠'의 해인 내년에도 결혼식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들이에 관련한 인터넷 서비스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클릭 몇 번만 하면 집들이를 위한 청소부터 음식준비, 약도가 담긴 초대장 전송까지 쉽게 마칠 수 있어 특히 맞벌이 부부에게 유용하다.

우선 청소는 대행사이트 '하우스크리닝'(www.cleaninghouse.co.kr)을 이용하면 일반인이 하기 힘든 미세먼지ㆍ항균청소는 물론 바닥 코팅, 외부 유리창까지 깨끗하게 치울 수 있다.

이런 대청소가 부담스러울 땐 '웰빙하우스'(www.wellbeing25.com)에서 소파, 카페트, 침대 등 필요한 가구만 골라 부분 살균 청소를 받을 수 있다.

다름은 가장 힘든 음식준비와 설거지. 요리전문사이트 '푸드홈'(www.foodhome.co.kr)에 접속해 실속형과 로얄형 중 하나를 선택하면 당일 완성된 음식과 식기를 집으로 배달해준다. 만약 배달 음식에 자신의 손 맛을 더하고 싶다면 '파티쿡'(www.partycook.co.kr)이 좋다.

집에서 1~2간이면 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모든 재료를 손질하고 소스까지 만들어 반조리 상태로 배달해준다. 다 쓴 식기들은 모두 수거해가므로 설거지도 필요없다.

초대도 인터넷으로 할 수 있다. 위성영상지도서비스인 '블루버드'(www.congnamul.com)를 이용하면 집들이 초대 손님에게 이메일로 집 위치가 표시된 위성지도를 첨부해 보낼 수 있다.

KTF의 '퀵!약도배달'서비스와 SK텔레콤의 '모바일 초대장'서비스는 집 약도를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보내주는데, 각각 무선인터넷에 접속한 후 친구찾기 및 교통정보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문준모 기자 moonj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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