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독서·토론이 논술의 왕도" LC교육 '스터디스킬' 프로그램 인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독서·토론이 논술의 왕도" LC교육 '스터디스킬' 프로그램 인기

입력
2006.12.04 00:00
0 0

다양한 지식을 종합적으로 엮어 논리에 맞춰 서술하는 논술 시험은 학생들에게 ‘보이지 않는 장벽’처럼 느껴질 수 있다. 교육 전문가들은 “논술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독서와 토론 외에 별 대비책이 없다”고 얘기하고 있다.

교육 업계에서도 독서와 토론을 기본 바탕으로 한 학습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추세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독서논술 프로그램 <정반합> 으로 유명한 ㈜LC교육의 <스터디스킬>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크게 읽기, 토론, 쓰기로 나눠지며 각 영역의 능력을 계발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읽기 기술’ 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글의 구조 파악하기, 문단별 요약 정리, 전체 글 요약하기 등을 연습할 수 있다. 중심 문장ㆍ주제어를 찾는 과정에서부터 비판적으로 읽기까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데 필요한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쓰기 기술’ 프로그램은 문장쓰기 문단쓰기 논증적 글쓰기 등을 거쳐 논술문 쓰기까지 다룬다. ‘토론 없이 깊은 사고 없다’는 전제 아래 ‘토론 기술’ 프로그램에선 토론 규칙을 익히고 상대방 의견에 대해 평가하는 법 등을 몸소 익힐 수 있다.

<스터디스킬> 프로그램은 초1~중3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LC교육의 전국 150여개 가맹 교육원에서 2, 3개월 코스로 주 1회 실시한다.

박상준 기자 buttonpr@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