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고구려사 열풍’을 이끌고 있는 MBC <주몽> (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의 20회 연장 방송이 결정됐다. 이에 따라 60회로 기획된 <주몽> 은 고구려 건국 이후 내용까지 다루며 내년 2월 말 종영한다. 주몽> 주몽>
MBC는 1일 “송일국이 차기 드라마와 영화 일정을 조정, <주몽> 의 20회 연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MBC는 작품의 완성도 보강, 제작환경 개선 등 송일국이 제시한 조건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MBC는 연장 방송을 적극 추진했으나 주인공 송일국이 이를 거부해 연장이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주몽>
김회경기자 herme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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