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내내 계속됐던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축제와도 이별을 고할 때가 왔다. 모차르트의 서거일인 5일에는 <신수정과 친구들 - forever mozart> 공연이 호암아트홀에서 열린다. 모차르트홀을 운영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신수정을 중심으로 송영훈(첼로), 김상진(비올라), 김현곤(클라리넷), 백주영(바이올린)이 <바이올린 소나타 k.454, <피아노 사중주 1번 k.478> 등 모차르트 음악을 선사한다. (02) 751-9607 바이올린> 신수정과>
세종문화회관은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모차르트 협주곡 전곡연주회의 마지막 공연을 12일 대극장에서 한다. <2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10번>(신수정, 이경숙), <3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7번>(임종필, 윤철희, 이대욱)에 이어 모차르트 최후작 <레퀴엠> (안산시립합창단)으로 2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02) 399-1114 레퀴엠>
김지원기자 eddi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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