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가 연말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선다.
석유공사 임직원들은 13일 경기 안양시 소재 '사랑의 노인복지홈', '관악장애인 복지관', '안민희망사랑둥지' 등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환경미화, 빨래, 식사준비 등의 봉사활동을 펼친다.
석유공사는 앞서 2005년 강원 원주 용소막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산물 직거래, 농가 일손돕기 등을 해왔으며, 봉사활동을 조직화하기 위해 올해 3월 457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창단했다. 봉사단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마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왕구기자 fab4@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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