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 인터넷 방송국 ‘노원 누리방송’이 1일 개국한다.
PD와 아나운서, 리포터 등 7명의 전문 인력이 꾸미는 이 방송은 생생한 주민 뉴스를 전하는 ‘Hi-Brand Nowon’과 교육문제를 조명하는 ‘교육1번구 노원’, 여가와 문화,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100% 웰빙 충전’, 쟁점을 다루는 ‘TV 열린 민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No 1. 희망센터’, 노원의 변화상을 다루는 ‘노원이 좋아요’ 등 6개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노원구 관계자는 “그동안 공공기관의 인터넷 방송국은 구정 소식 등을 일방적으로 소개하는데 그쳤으나 노원 누리방송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쌍방향 방송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nb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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