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자전거·인라인 면허따고 한강공원 씽씽 달려볼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자전거·인라인 면허따고 한강공원 씽씽 달려볼까

입력
2006.12.01 00:02
0 0

내년부터 서울 한강시민공원에서 자전거와 인라인스케이트 무료 교육이 실시된다. 서울 한강시민공원사업소는 내년 3월부터 망원지구와 여의도 지구에서 비영리 민간단체인 국민생활체육 서울시자전거연합회(자전거)와 자원봉사패트롤(인라인스케이트)과 함께 안전교육을 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한강시민공원에서 발생한 자전거ㆍ인라인스케이트 안전사고는 각 140건과 55건. 한강 자전거도로의 총 길이는 총 80.7㎞로 올 11월말 현재 495만 명이 이용했고, 213명이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겼다.

사업소는 주말을 이용해 약 한달 간 교육(5, 6회) 실시한 후 면허증 번호와 사진, 성명과 안전수칙 등이 적힌 수료증 형태의 면허증을 지급한다. 한강시민공원 로고가 새겨진 배지와 손목에 찰 수 있는 밴드도 선물할 예정이다.

사업소는 앞으로 합격자들을 자원봉사 요원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사업소 관계자는 "시범운영 후 시민반응이 좋으면 내년 안으로 12개 전 지구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성호 기자 sungho@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