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올해처럼 월 2회 주5일 수업이 실시된다. 전면 주5일 수업은 당초 예정대로 2009년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8일 “현재 주5일 근무제 적용 근로자 비율이 30%에 그쳐 내년부터 주5일 수업 전면 시행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내년에도 시ㆍ도교육감이 제반 여건을 고려해 월 2회 토요휴업일을 지정, 연간 수업일수의 10%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감축 운영하게 된다.
김진각 기자 kimj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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