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하중문제등 말끔히 해결
1996년 설립된 ㈜건화(대표 최윤용)는 인텔리전트 빌딩용 이중바닥재 전문 기업이다.
이중바닥재는 철근 콘크리트나 철골조 등의 바닥 위에 일정한 공간을 두고 그 위에 마감바닥을 깔도록 하는 자재로, 바닥 사이의 공간에 전화선, 전기선, 전산용 각종 배선 및 공조 설비 등을 설치해 건물자동화와 사무자동화 등 인텔리전트 시스템을 구축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각종 장비와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을 충분히 지탱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성능이 요구된다.
건화가 개발한 스틸과 스틸콘 이중바닥재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이중바닥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반 문제들을 해결한 한 차원 높은 바닥재다. 첫째, 돔형 구조와 역 돔형 구조가 공존해 마감바닥에서 전달되는 하중을 균일하게 분산시켰다.
둘째, 이중바닥재의 4면 모서리를 역방향으로 냉간 가공해 모서리에 집중되는 하중을 견뎌내도록 했다. 셋째, 하면 테두리에 힘받이 골조를 성형해 구름하중으로 인한 변형을 방지하도록 했다.
넷째, 정밀한 가공으로 마감바닥면의 평활도를 유지하도록 했다. 평활도가 유지돼야 마감바닥면의 높이차이 및 흔들림으로 인한 보행 불안과 소음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 www.keonhw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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