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배관 파손·누수 세계 첫 실시간 탐지
㈜와콘(대표 정지호)은 지하배관의 실시간 파손 및 누수를 세계 최초로 탐지하는 기술인 '지하매설 파손 누수 실시간 배관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것은 기존 관에 감지선이 삽입된 전용관을 이용해 파손ㆍ누수 상태를 실시간 측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자지도(GIS) 상에 파손ㆍ누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또 그 결과를 관리자의 이메일, SMS 등을 통해 실시간 전달한다.
특히 누수ㆍ파손 여부의 실시간 무인감시, 전자지도를 이용한 정확한 위치파악 및 조기발견으로 누수량 최소화 및 공사비용 최소화가 가능하다.
이 기술은 대전, 평택 등의 상수관에 성공적으로 시공돼 안정적으로 운영 되고 있다. 김포 파주 고성 성남 등에도 시공 예정이며 한국가스공사와 아산 둔포면에서 가스관 시범 시공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설치 시공이 상수관ㆍ오수관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송유관 가스관 쓰레기관 소방관 기타관에 적용하기 위한 작업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다.
미래의 국제시장은 에너지 자원 확보 뿐 아니라 환경도 중시해야 한다. 환경파괴를 줄이기 위해서는 개발된 자원의 관리유지 시스템 구축도 병행돼야 한다. 이런 점에서 이 시스템의 적용분야에 대한 부가가치는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www.wacon.co.kr 070-7018-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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