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연료절감 효과… 공식적 성적서 획득 확인
㈜현대환경에너지(대표 조병석ㆍwww.superturbo.co.kr)는 자동차용 연료 절감기 ‘슈퍼터보’를 개발, 판매에 나섰다.
현대환경에너지의 전신은 금성공학으로, 1992년 처음 에너지 절감기의 개발에 착수, 94년에 특허를 획득하면서 설립됐다. 97년엔 전국에 30여개의 대리점을 개설해 연 20억원이라는 놀라운 매출을 달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IMF 외환위기를 맞으며 도산하는 등 현대환경에너지도 수차례의 시련을 겪어야 했다. 그러다가 2004년 기존 제품의 단점인 ‘고속주행시 부하’를 개선한 ‘슈퍼터보’를 개발해 2004년 12월 특허를 획득했다.
국내의 연료절감기 시장은 믿음을 잃어버린 뒤였다. 2005년 3월 이름이 바뀐 ㈜현대환경에너지는 새로 개발한 ‘슈퍼터보’를 100여대의 자동차에 장착해 연비테스트시험을 했다. 그 결과, 10% 연비 향상이라는 자체결과를 얻었다.
현재 우리나라에 등록된 차량은 약 1600만대에 이른다. 이 차들이 하루에 소모하는 기름중 5%만 절감을 한다 해도 하루에 약 65억원에 이르는 자원낭비를 막을 수 있다. (02)525-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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