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TV 휘도 높이는 필름 국내 첫 개발
미래나노텍(대표 김철영 http://www.mntech.co.kr)은 프리즘시트(LCD TV의 휘도를 높여주는 필름)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상용화한 기업이다.
프리즘시트란 LCD TV의 주요부품인 백라이트유닛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지난해 국내 시장규모만 연 7000억원에 이르며 세계시장은 1조 5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까지도 프리즘시트의 제조기술은 미국의 3M만이 확보한 상태였고 국내 LCD패널 제조사들은 할 수 없이 고가의 3M 프리즘필름을 사용해야만 했다.
미래나노텍은 독자적으로 미세패턴을 형상화할 수 있는 상온각인기술과 ‘소프트 몰드’라는 공법을 이용한 프리즘시트 제조·공정기술을 확보하면서 지난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했다. 이 회사는 광학필름 제조를 위해 고온·고압을 필요로 하는 3M과는 달리 원가를 낮출 수 있도록 상온·저압에서도 제품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로 차별화했다.
또한 LCD 패널업체들이 원가절감을 위해 프리즘시트와 확산필름의 기능을 하나의 시트에서 제공하는 통합 필름을 요구하는 추세에 맞춰 통합시트까지 개발완료, 공급중이다. 031-677-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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